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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포항 스페이스워크(space walk)
스페이스워크('Space Walk')는 우주선을 벗어나 우주를 유영하는, 혹은 공간을 걷는 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지닌다.
루핑을 포함하는 작품의 형태는 공간 혹은 우주의 움직임을 표현해내며 높이 떠있는 곡선 형태의 작품을 걷는 행위는 공간 혹은 우주를 유영하는 경험으로 연결된다.
POSCO STEEL, 60m 56m 25(h)m, 트랙의 총 길이 333m
스페이스워크(space walk)는 포스코가 기획 • 제작 • 설치하여 포항시민에게 기부한 작품입니다.
주 재료는 포스코에서 생산한 탄소강(STS329JL3L)이며, 독일의 세계적인 부부 작가 하이케 무터와 올리히 겐츠가 디자인하고 포스코건설이 제작 • 설치하였습니다.
트랙을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스페이스 워크라는 제목처럼 '예술 위, 구름위를 걸으며 마치 공간과 우주를 유영'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과 밤하늘을 수놓은 조명은 철과 빛의 도시 포항을 상징하며, 360도로 펼쳐저 있는 전경을 내려다 보면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소의 찬란한 야경 그리고 영일만의 일출 •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품을 체험하는 동안 시간과 공간의 상대성과 느림의 미학을 느껴보세요.
스페이스워크는 이제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국내 최초 • 최대크기의 체험형 작품으로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 입니다.
♦ 설치작가
하이케 무터, 울리히 겐츠(Heike Mutter & Ulrich Genth)
b. 1969, 1971 / 독일 함부르크 미술대학 학과장(하이케 무터)
순수미술과 미디어아트를 전공한 독일계 예술가 듀오로 관람객이 작품 위를 걷고 있을 때 비로서 완성되는 건축적 조각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비스듬하게 심어진 나무 <슬레이트 숲>, 목조로 만들어진 헬리콥터 등과 같은 일련의 작업들은 작가의 주요 관심사가 환경과 테크놀러지, 그리고 인간에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 이용요금 : 무료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동시입장인원 150명
• 체험제한 : 반려견 동반출입불가
• 만 12세 이하인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출입
• 신장 110cm이하 출입불가, 음주 후 출입불가
• 강풍/강우, 한파 등 기상변화시 이용불가
• 그외 다수 주의사항 엄수
상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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