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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충남 서산 해미읍성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읍성이다.
읍성이란 읍을 둘러싸고 세운 평지성으로 해미읍성 외에 고창읍성, 낙안읍성 등이 유명하다.
해미읍성은 조선 성종 22년, 1491년에 완성한 석성이다. 둘레는 약 1.8km, 높이 5m, 총면적 196,381m²(6만여 평)의 거대한 성으로 동,남,서의 세 문루가 있다.
최근 복원 및 정화사업을 벌여 옛 모습을 되찾아 사적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조선말 천주교도들의 순교 성지로도 유명하다.
천주교 박해 당시 관아가 있던 해미읍성으로 충청도 각 지역에서 수많은 신자가 잡혀와 고문받고 죽음을 당했으며, 특히 1866년 박해때에는 1천여 명이 이 곳에서 처형됐다고 한다.
성내 광장에는 대원군 집정 당시 체포된 천주교도들이 갇혀 있던 감옥터와 나뭇가지에 매달려 모진 고문을 당했던 노거수 회화나무가 서 있다. 바로 성문밖 도로변에는 회화나무에 매달려 고문을 받으면서도 굴하지 않은 신도들을 돌 위에 태질해 살해했던 자리개돌이 있어 천주교도들의 순례지가 되고 있다. 성벽 주위에는 탱자나무를 심어 적병을 막는데 이용하였다고 하나,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성벽!
크고 작게 쌓인 돌들은 서산 해미읍성이 지나 온 역사를 머금은 채 아무 말이 없습니다.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1417년(조선 태종 18년)부터 1491년(성종 22년)까지 축성된 서산 해미읍성은 보존이 잘 된 우리나라 3대 읍성 중 하나!
조선초기, 충청병마절도사가 근무했던 충청병마도절제사영으로 1579년에는 충무공 이순신이 병사 영의 군관으로 부임해 10개월간 근무한 곳이기도 하다.
조선후기, 천주교인들을 처형했던 장소인 호야나무가 아직도 묵묵하게 서 있다."
• 상세주소 : 서산시 해미면 동문1길 36-1
• 해미읍성 : 성곽 총길이 1800m, 높이 5m, 면적 19만4천, 사적 116호
• 이용시간 :
- 하절기(3월~10월) : 05:00~21:00
- 동절기(11월~2월) : 06:00~19:00
※ 성문 폐쇄 30분전 성내 입장 불가
• 휴무일자 : 연중개방
• 이용요금 :
- 입장료(성인) : 1,200원
- 입장료(청소년/군인) : 800원
- 입장료(어린이) : 600원
• 편의시설 : 주차, 무선 인터넷, 장애인 편의시설
상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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