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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가덕도 대항 인공 동굴
새바지 인공동굴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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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새바지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강원도 탄광 노동자들이 판 일제의 요새 동굴이 있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가덕도를 점령한 왜군들이 연합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하여 해안 여러 곳에 인공동굴을 파고 적기의 공습에 대피하고, 또 한편으로는 가덕도 해안에 상륙하는 연합군을 저지하기 위한 사격기지로도 사용되었다.
동굴의 모양은 1자동굴,T자동굴, 복식동굴 등이다.
2차 세계대전 말에 일본군은 전력이 급강하하자 부산과 주변 해안에 미군 상륙작전을 대비하기 위한 방어시설을 구축하였는데 가덕도 대항마을의 인공동굴도 이와 같은 정세에서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가덕도 대항 인공동굴은 현재 10여 개 정도 발견되었으며 탄광 노동자들을 데려와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형태는 I자, T자, L자형 동굴과 연결 복식 동굴이 있고, 내부 통로가 십자형으로 얽혀 있을 정도로 긴 동굴도 있다.
동굴 내부에 당시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조형물로 표현해 놓아 가슴 아픈 역사의 흔적을 되짚어 볼 수 장소이다.
상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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