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고에서 찾아낸 유물이야기] <101> 동래부사 정언섭 교지
|
등록일 : 2024-05-14 03:03:00 |
가로 74㎝, 세로 59㎝ 크기의 종이에 27자 글씨가 큼직하게 적혀 있는데, 옹정(雍正) 8년(1730) 8월 19일 정언섭을 ‘통정대부행동래도호부사(通政大夫行東萊都護府使)’로 임명하는 내용이다. 통정대부는 품계... |
|
|
[걸어서 힐링 속으로-경북을 걷다] 19. 청도 신화랑 에코트레일
|
등록일 : 2024-05-07 19:58:00 |
운림고택은 조선 후기에 궁중 내시(宮中 內侍)로 정3품 통정대부에 올랐던 김일준 (金馹俊·1863∼1945)이 낙향(落鄕)하여 건립한 주택이다. 국가 민속문화재 제245호로 지정된 이곳은 임진왜란 전부터 400여 년 동안 16대에... |
|
서민 삶 해학적으로 풀어낸 판소리와 고전 발상지
|
등록일 : 2024-04-26 10:08:00 |
사람의 심금을 울려, 바람을 부르고 비를 내리게 한다는 뜻의 '호풍환우(呼風喚雨)'라는 말까지 들었던 송흥록은 철종에게 정삼품인 통정대부의 벼슬을 제수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정삼품은 왕의 비서실장인... |
|
뼈에는 색깔이 없다 [전범선의 풀무질]
|
등록일 : 2024-04-25 18:35:00 |
‘통정대부돈령부도정이공사두지묘’라고 쓰여 있다. 10여년 전까지는 후손이 가꾸었으나 지금은 잡초가 무성하다. 김철호 선생이 1990년대 땅을 샀을 때 이미 그 자리에 있었다. 왜 선생이 그 넓은 땅에서 굳이 묘 바로... |
|
좋은 새가 깃들 가지를 구했으나…달빛에 전한 슬픈 안부만 남았네
|
등록일 : 2024-04-18 15:32:00 |
옥봉은 태종의 장남 양녕대군 이제의 5대 손녀로서 충남의 3남 통정대부이던 옥천군수 이봉의 셋째 서녀로 태어났다. 시집갈 나이가 되자 서녀 신분이라 정실로 갈 수 없어 소실 자리를 물색하던 중 조원과 맺어졌다.... |
|
헌마공신 김만일 정신 계승…마을 곳곳서 만나는 말 문화
|
등록일 : 2024-04-15 18:32:00 |
김만일의 증조부라는데, 광해군 12년(1620)에 통정대부(通政大夫) 호조참판(戶曹參判)에 추증된 분이라 한다. 옛 표석의 비문은 마모되어 읽을 수 없고, 새 비석은 1999년에 종친회에서 세웠는데, 석물은 오래된 2기의... |
|
채용신의 초상화 작품 3점 서울에서 선뵈
|
등록일 : 2024-04-08 19:52:00 |
정3품 통정대부 호 만취 54세 상으로 만취라는 호를 가진 정3품 통정대부의 54세 모습이다. 궁인성은 정3품이 아니었다. ‘개국 522년 계축 8월 상간(上幹) 종2품 전(前) 정산군수 채용신 호 석지 이모(移摹)’로 나와 1913년... |
|
|
칼럼-임란(壬亂)전후 조선비록(朝鮮秘錄)(4)
|
등록일 : 2024-03-18 17:34:00 |
(投鼠忌器 : 쥐에게 물건을 던져서 때려잡고 싶으나 곁에 있는 그릇을 깰까 두려워한다는 말로, 임금 곁의 간신을 제거하려 하여도 임금에게 누가 미칠까 두려워한다는 뜻)라 할 것이다. 성우길은 통정대부에 특진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