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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에서 남단 방향으로 2~30분 정도 걸어 내려가면 작은 선착장 근처 우측방향으로 들어가면 을숙도 남단 탐조대(을숙도조류관찰소)가 있습니다.
탐조객의 편의를 위해 30분~1시간 간격으로 전동카드를 운행하며, 을숙도 남단의 탐방체험장, 탐조대 등의 메모리얼파크를 순환하고 있습니다. 전동카트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0분 간격으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월요일에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또한 걷기가 불편하면 을숙도 무료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을숙도 생태공원의 멋진 풍경과 함께 자전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을숙도 남단 탐조대는 을숙도 철새공원 교육ㆍ이용지구의 맨 남쪽에 설치돼 있으며, 을숙도 철새 공원에서 가장 많은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곳 중 한곳입니다.을숙도 남단탐조대는 목재건축으로 주변의 철새에게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주변환경에 맞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남단 탐조대에서는 창문을 통해 쌍안경으로 철새를 관찰하여야 되는데 이또한 을숙도철새들의 일상에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 생성된 낙동강 하구는 을숙도, 일웅도, 대마도, 장자도 등 삼각주와 갯벌, 갈대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철새들에게는 그야말로 최적의 보금자리로 수많은 철새들을 만날 수 있는 이유는 낙동강하구의 우수한 자연환경입니다.
낙동강하구와 을숙도에는 어떤 새들이 있을까?
낙동강하구를 대표하는 겨울철새는 바로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된 고니류입니다.
매년 평균 3000여 마리가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월동하는 개체수도 많고 제법 몸집이 커서 겨울철이면 낙동강하구나 을숙도의 어디서나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낙동강하구는 갈매기들의 천국인데요.붉은부리 갈매기도 낙동강하구를 대표하는 겨울철새랍니다.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낙동강하구를 찾는 여름철새에 꾀꼬리, 뻐꾸기, 덤불해오라기, 꼬마물떼새, 중대백로, 쇠백로, 쇠물닭 등이 있습니다.
특히 쇠제비갈매기는 낙동강하구에서 국내 최대규모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봄과 가을에 한반도를 통과하는 새들을 나그네새라고 하는데, 멸종위기에 있는 세계적인 희귀종인 알락꼬리마도요와 넓적부리도요, 제비물떼새 등 나그네새들에게도 낙동강하구는 최적의 휴식지입니다.
상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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