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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덕천동 젊음의 거리
북구 최대 번화가인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대가 대대적인 환경정비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로 탈바꿈했다.
부산 북구 2015년부터 국·시비 20억 원을 들여 덕천동 젊음의 거리 4㎞ 구간의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시행해 간판정비, 전선·통신선 지중화, 하수관거 정비, CCTV 증설사업 등을 진행했다.
젊음의 거리는 도시철도 덕천역과 숙등역 사이에 형성된 상권으로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크게 늘어나고 도로포장 등이 노후화되면서 보행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북구는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해당 구역 도로 전체에 스탬프 포장과 보·차도 구분공사를 진행했으며 차량통행량이 가장 많은 덕천1길과 2길은 일방통행을 시행하고 있다.
도로 교차지점 8곳의 중앙에는 교차로알림이를 설치해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방범용 CCTV 12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보안등을 LED로 교체하는 등 보행자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 연계사업으로 덕천1·2길을 대상으로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덕천 1길의 경우 공중에 어지럽게 걸쳐져 있던 전선과 통신선 등을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사업을 추진했다.
주택가로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에도 바닥포장을 다시 하고 벽화를 그리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더했다.
부산 유동 인구 1위이자, 도시철도 2호선 덕천역을 중심으로 패션, 맛, 문화가 집결된 청춘의 거리. 편리한 교통. 3km 거리를 꽉 채운 독특한 분위기의 맛집이나 카페, 개성 있는 상점들 덕에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밤낮 할 것 없이 밝고 활기찬 기운이 곳곳에 가득하다.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모여 있는 뉴코아아웃렛과 덕천역 지하상가에서는 취향에 맞는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젊음의 거리를 상징하는 빛오름 조형물 앞에서는 청년들이 만들어 내는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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