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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운수사 부도탑
사상구 모라동 운수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석종형 부도탑으로 백양산(白楊山) 운수사에서 200m 남짓 아래 길옆 솔밭에 세워져 있다.
조선 후기의 양식을 그대로 따른 운수사 부도탑(雲水寺浮屠塔)(2)는 높이가 1.4m이며 기단 높이는 50㎝로 나란히 선 운수사 부도탑(雲水寺浮屠塔)(1)보다 규모가 작은 부도이다.
지대석 위에 하대석이 놓이고 중대석 없이 상대석이 놓여 있는데 하대석에는 뚜렷하지 않으나 구름무늬가 새겨져 있고, 상대석에는 앙련(仰蓮)이 새겨져 있다.
작은 부도 상대석에는상대석에 '원응당(圓應堂) 유봉 대사(有奉大師)'라는 승려의 법호가 새겨져 있다.
그러나 운수사 부도탑(2)는 도굴꾼에 의해 파손되어 시멘트로 보수되어 있다. 한편 부도밭 주변에서 기와편 등이 다량 출토된 것으로 미루어 옛날 운수사의 규모가 꽤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운수사 부도탑은 운수사 대웅전 아래쪽 솔밭에 남·북으로 세워진 부도 중 큰 부도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양식인 석종형 부도이다. 상대석·중대석·하대석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하대석과 상대석에는 각각 팔판(八瓣)의 복련(伏蓮)과 앙련(仰蓮)이 조각되어 있다.
탑신부는 아무런 장식이 없고 정상에는 보주형(寶珠形) 장식이 조각되어 있다. 운수사 부도탑(1)의 높이는 2m로 기단의 높이는 75㎝이다. 운수사 부도탑(雲水寺浮屠塔)(2)는 높이가 1.4m이며 기단 높이는 50㎝로 나란히 선 운수사 부도탑(雲水寺浮屠塔)(1)보다 규모가 작은 부도이다.
[사상구청 홈페이지 설명]
상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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