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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 개시장'과 서부산권 동물복지센터 건립
BY 서부산여행
2020-03-05 22:39:33
[반려동물 칼럼] ‘구포 개시장’과 서부산권 동물복지센터 건립 탁지훈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 산업지도교수
반려동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변화를 보며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뿌듯한 요즘이다. 아직도 개선해야 할 사항들은 있지만 비(非)반려인을 위해 펫 티켓을 실천하는 반려인들도 많이 늘었다. 목줄은 기본으로 착용하고 산책에 임하는 반려인들의 모습을 보며 시간이 지날수록 반려동물 산업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리 잡아 나갈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최근 부산시는 북구에 서부산권 동물복지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북구는 ‘구포 개시장’으로 인해 지난 수십 년간 동물 학대의 온상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표가 따라다녔다. 동물복지센터는 구포 개시장을 철거한 그 자리에 건립될 예정이다. 동물 학대의 온상지라는 불명예를 떨치고 반려동물 관광명소로 산업 활성화를 시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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