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흥신 (尹興信, 1540년 ~ 1592년)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파평이다. 중종의 제1계비 장경왕후의 조카이고, 대윤 윤임의 아들이다. 진천현감 등을 거쳐 다대포 첨사로 재직 중,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 초기에 부산 다대포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생애 임진왜란 전 을사사화에서 화를 입은, 윤임의 5...
임진왜란 하면 이순신 장군을 떠올리는 분들 많이 계실 겁니다.그런데 윤흥신 장군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고 있죠.전쟁 초기 왜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고 전사한 윤흥신 장군의 동상이 부산에 우뚝 섰습니다.보도에 김한식 기자입니다.[리포트]큰 칼 옆에 차고 커다란 활을 든 장군상.오른손을 굳게 쥐고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굳건한 결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