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SNS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이색적인 항구가 있습니다. ‘부산의 베네치아’라는 의미로 일명 ‘부네치아’로 불리는 부산 장림포구입니다. 수면위에 떠 있는 배와 형형색색의 건물들이 연출하는 이국적인 모습 때문에 인증샷 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죠. 아울러 KBS2 ‘배틀트립’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더 화제가 된 곳이랍니다. 부네치아는 201...
부산사하구청(구청장 이갑준)은 버려진 낡은 장림포구에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등 재정비를 통해 ‘장림항 부네치아’로 탄생시켰으나 찾는 사람이 없어 썰렁한 분위기를 바꿔보기 위해 제1회 장림항 부네치아 아트 프리마켓을 개최한다.이번에 구청은 해오름갤러리(관장 노인숙)에 사람 냄새나는 명소로 부활할 수 있도록 기획을 의뢰해 그 일환으로 오...